포항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영일대해수욕장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및 화장실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보수기간 동안 화장실 이용의 통제로 발생할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 현수막 설치해 인근 화장실 사용 협조를 당부했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도 샤워장시설이 확충된다.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샤워시설을 마련한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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