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비금속물질가공제조업, 자동차정비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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