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박람회서 3년연속 영예

▲ 문경시가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시책을 소개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민일보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시책을 홍보했다.

문경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귀농귀촌지로 부상하면서 문경시 홍보부스는 행사기간 내내 상담을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문경시는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금년 대표축제로 승격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관광문경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도 활용했다.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3년 연속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도시민 초청행사를 통해 문경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문경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