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와 협력해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안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지난 8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 교육장과 잎들깨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열린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에서는 하양지역 7개 작목반 핵심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질의응답과 교육이 이뤄졌다. 경산시는 깻잎, 참외, 포도 등 시설재배 농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이다. 시설하우스 내 단일작물의 연작재배로 염류집적이 심하고 토양 물리성이 악화되어 작물에 연작장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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