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사회복지단체 `나눔과 비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림 나눔 희망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했다.

나눔과 비움은 드림스타트 10명의 아동에게 교복구입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학습의지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적 기회가 부족한 아동 3명에게 매월 10만원을 교육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편부와 조손가정 등 5가정에는 매월 4만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지급한다.

사회복지단체 나눔과 비움은 종교와 관계없이 매월 일정액의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MOU를 체결해 치과치료비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 3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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