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독도영토학硏 연구총서 발간

▲ 최장근 독도영토학연구소 소장 /대구대 제공

【경산】 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가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논리조작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연구총서를 발간했다.

독도영토학연구소는 2006년 발족 이래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해 연구총서 제10권 `한국영토 독도, 일본의 영유권 조작방식(제이앤씨)`을 출간했다.

총서는 끊임없이 사실을 조작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는 논리를 만들어오는 일본의 날조행위를 지적하고, 독도가 한층 더 명확한 한국영토라는 논리를 보강하고 있다.

 

▲ 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가 발간한 연구총서. <br /><br />/대구대 제공
▲ 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가 발간한 연구총서. /대구대 제공

특히, 독도영토학연구소 최장근 소장은 지난 2년간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1차례씩 일본 현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한일 양국의 학자들이 모인 학술대회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모순성을 지적하고 2016년에는 시마네현 독도관련 유적지를 처음으로 답사해 한국영토로서의 영유권 논리를 보강했다.

한편, 대구대는 독도영토학연구소 설립과 동시에 `독도영토학` 강좌를 개설해 매학기 70여 명이 수강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관과 세계관, 영토관을 함양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