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오감 만족형 프로그램 개발 추진

【봉화】 봉화군이 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봉화은어축제와 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축제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그동안 관계공무원과 축제위원회 운영위원들의 사전협의를 통해 기본방향 등을 설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2017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기타 안건토의 등을 진행했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청정봉화의 생태자연에서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오감 만족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8일간), 가을철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4일간) 열린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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