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종묘산업특구에서 생산하는 경산묘목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종묘생산 농가들은 출하할 묘목을 가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묘목판매가는 사과 자근묘목은 주당 1만2천원·접목묘목은 4천~5천원, 복숭아·자두는 품종에 따라 3천~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또 감은 3천원, 대추는 6천~7천원으로 10~20%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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