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창원)참외휴게소가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자가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휴게소는 이를 통해 기존에 배출되던 음식물 쓰레기를 대폭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루형태로 분해돼 배출된 음식물이 인근 농가의 퇴비로 사용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주(창원방향)참외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녹생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친환경 시설을 갖춰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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