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최근 공무원들이 제안한 107건의 아이디어를 심사해 `외국인 학생을 활용한 기업의 시장 확대 지원` 등 11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창의 지식서비스 도시 경산`을 주제로 △민생·경제 △행정·안전△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5개 분야에 대한 공무원 제안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과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기준으로 은상 3건과 동상 3건, 장려 5건 등으로 채택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정을 누구보다 자세히 아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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