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사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제5대 관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김명숙 관장은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폐교된 안동의 연곡초등학교에서 지난 1978년 교편을 처음 잡았다. 이후 신광·안동영호초등학교 교감을 거쳐 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임동초등학교 교장, 봉화·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38년의 교육전문가이다.

김명숙 관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감성과 꿈을 가꾸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서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와 지역민에게는 지속적인 자기 발전을 위한 평생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