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조기발주 경제활성화 기대

【예천】 예천군이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막고자 시공 중지했던 공사를 지난 20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중지됐던 각종 건설공사 56건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군은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온 급강하 시에는 한중공사 시방 규정에 맞게 시공하도록 공사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시공 중지 해제에 따른 공사재개로 각종 사업이 조기에 발주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각종 사업추진을 서두르는 한편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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