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진행한다.

감독은 지반 굴착공사, 터널공사 등을 대상으로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및 굴착면의 기울기 준수, 거푸집 동바리의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근 잇단 대형사고와 관련해 철거·해체·리모델링 공사현장을 감독대상에 포함해 붕괴예방 또는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조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재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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