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2일 시범운영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시범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종량제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에 카드를 대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계량장비 내 전자저울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는 시범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 하반기 전체 공동주택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 등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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