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래농업관

【영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미래농업관`을 개관하고 열대과일 재배생산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농업관에는 바나나, 파파야, 무화과 등 20여종의 열대 과일이 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재배 중이다.

특히, 미래농업관은 농가에 새 소득 작물의 개발 보급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과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은 농업기술연구에 중요한 시설이지만 농업연구와 관찰 용도로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학생들의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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