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탓 내일 예인키로
주영호 예인을 맡은 민간구난업체는 해상기상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1일 예인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주영호는 지난 10일 오후 2시 5분께 레이크호와 충돌해 전복된 후 기상악화로 예인이 불가능해 일본 쪽으로 계속 떠밀렸다. 지난 15일 구룡포 남동쪽 100마일(160㎞)인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45마일 해역에서 조난신호장치를 통해 위치가 확인된 후 실종 상태였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