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8일 문화누리 자활교육센터에서 회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협의회의 자립적 운영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운영위원회 워크숍에서는 협의회의 현안과제를 도출, 핵심과제별 우선순위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토론 결과를 토대로 3개의 분과위원회별로 2017년 활동계획 및 공동실천과제를 수립하고 발표했다.

특히, 고령군이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협의회가 민간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단체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고령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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