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김천보건소는 이 기간 진료(안내)반을 편성해 지역 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에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소아환자를 위한 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토록 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보건소(054-433-4000)나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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