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16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2명에 대한 배치심사를 개최했다.

배치심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의 활동일수와 관광객 만족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평가하고 그것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해설사 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령군의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 7곳(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어린이체험실, 관광안내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실마을)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성수기인 봄(4~5월)과 가을(10월)의 휴·공휴일에는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해 더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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