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는 이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재학생 69명에 대해 각 200만원씩 총 1억3천8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2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19명, 오는 7일부터 2월 4일까지 필리핀 29명, 오는 15일부터 2월 4일가지 호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 별 학과 특성을 살려 외국어 공부 이외에도 각종 현장실습, 전공체험을 통한 현지의 교육환경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올해로 4회째 이어가고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자신감 가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