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안동교구복지회, 홈플러스 영주점에 감사패 전달

【영주】 홈플러스 영주점이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 이번 감사패는 홈플러스 영주점 한사랑 봉사회가 보름동산에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됐다.

홈플러스 영주점 직원들로 구성된 한사랑 봉사회는 지역의 소외된 곳과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진 지역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윤리를 바탕으로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홈플러스 영주점 한사랑 봉사회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안동교구사회복지회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영주 보름동산에 5년간 고객과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시설 거주인들이 평소 희망하는 생활용품 및 일반 물품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전달해 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도시락 배달, 주택 기초 소방시설 공동보급 업무 협약, 문수 보현마을 시설보수 및 청소 및 식사보조 활동, 전통시장과 상생 쇼핑카트 기증, 골목시장 재능기부 활동, 홈플러스 영주점 내 사회적기업제품 홍보판매장 개설,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광호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윤리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나설것”이라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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