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해오름 자원봉사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해오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실시 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겁게먹기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해오름 자원봉사자는 방문보건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맞춤형 집중서비스 및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북구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와 팀을 이뤄 △경로당 순회교육 △취약계층 모니터링 및 전화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발견 △싱겁게 먹기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문 자원봉사자를 많이 양성하고 방문건강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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