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최근 교육부 2016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2016년 CLD(Community Life Designer) 엑스포를 개최했다.

<사진>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으로서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는 사업의 첫 성과발표로 이번 엑스포를 열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올해 특성화사업 결과를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부문, 커뮤니티 랩 부문, 라이프 디자이너 학습포트폴리오 부문, HDHC 동아리 부문 등으로 전시 발표했다.

라이프디자이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배민영(간호학과 4년) 학생은 “지역의 라이프디자이너 관련 현장을 투어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실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나의 능력을 많이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덕희 위덕대 CLD 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는 특성화사업단의 결과물을 학교 구성원 전체와 공유함으로서 특성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가 됐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사회 현장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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