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고령군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나눔봉사단원의 차와 어묵 봉사, 대가야통기타클럽(회장 최병길),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유병언) 회원들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민정민 단원)의 음악연주 재능기부로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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