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여주환 주무관
개인실적 부문 장관 표창도

▲ 핵심요원 근접지원수기 부문에서 백유리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평가`에서 전국 244개 지자체 13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실적부문에서 주민복지과 여주환 주무관이 전국 핵심요원 440명 중 15위의 성적으로 개인장관표창을 수상했고, 핵심요원 근접지원수기 부문에서 백유리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핵심요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의 활동실적을 선정기준으로 했다.

핵심요원(Key Person)이란 복지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교육 등의 근접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양성·위촉된 공무원이다.

성주군은 1명의 마스터핵심요원(통합조사부서 여주환)과 1명의 핵심요원(가천면 배윤희)을 두고 있다.

성주군은 2015년 맞춤형급여제도 우수사례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핵심요원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더욱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성주군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수기자 kjsu787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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