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간… 내년도 예산안 심사·시정질문

상주시의회는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개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상주시장의 시정연설과 2017년도 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다.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 예비심사, 조례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위원회별 심사에 들어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의 안건처리 등을 의결하고 올해 의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부기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주요 추진사업의 검토와 예산안 및 조례안의 심사 등 중요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정례회기인 만큼 의회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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