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공기업부문 대상
차별화된 교통안전 콘텐츠 호평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도공은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서비스 부문과 공기업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의 모든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소통이 활발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 기관은 고객평가·전문가평가·운영성평가·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도공은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교통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웹툰·웹드라마·기획패러디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노력과 안전운전 약속캠페인·전좌석 안전띠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한 소통 마케팅 성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공간 조성과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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