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선진모델 공유·논의

▲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학부 교육의 질 관리 공유 심포지엄`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16 학부 교육의 질 관리 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핵심역량 진단 및 학부교육 조사 기반 교육 질 관리 운영`이란 주제로 ACE 대학들의 핵심역량 진단 및 각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 질 관리 선진 모델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송홍준 건양대 고등교육평가 연구팀 교수, 최명숙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 대학의 교육 질 연계 운영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가졌다.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ACE대학들이 함께 교육 질 관리의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대학 학부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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