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조직의 가치 극대화 및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 영천시 스타 공감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공무원 140여명을 2기수로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뇌 스타일 대화법과 브레인 명상 및 리더십 과정 등으로 이뤄졌으며, 소통과 힐링을 비롯해 자기변화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가투자예산 관련 전문가 및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국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발굴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에 주력하기 위한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영천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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