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옥형 호텔 `스탠포드호텔`이 20일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위치한 호텔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스탠포드호텔은 도청신도시 내 1만7천여㎡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객실 113실, 연회석 500석 규모로 지어지는 호텔이다.

한옥형 호텔로 건립되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이날 기공식 후 2017년 3월 첫 삽을 뜨고 2019년 문을 열 계획이다.

스탠포드호텔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미국(뉴욕 맨해튼), 칠레(산타아고), 파나마(파나마시티), 한국(서울 상암동) 등 총 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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