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의 소포장 스틱꿀 `꿀마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예천군은 젊은 소비자들의 꿀 소비 변화에 맞춰 소포장 스틱 꿀인 `꿀마실`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으며, `꿀마실`은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편리한 사용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예천군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꿀마실`은, 간편하고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용이 가능한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이다.

이런 장점 덕에 등산과 캠핑 등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고 직장인들의 피로회복, 어린이나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으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해 꿀 소비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포장 꿀 제품 판매로 벌꿀 수요 확대를 위해 노력해 양봉 농가들의 꿀 판매 소득을 30% 이상 증대시킬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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