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혈액·임상화학검사 등 신임

▲ 안동성소병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한 검사실 평가에서 우수검사실로 10년 연속 지정됐다. /안동성소병원 제공
【안동】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한 검사실 신임심사에서 안동성소병원이 우수검사실로 10년 연속 지정됐다.

안동성소병원은 지역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2회 연속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10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운영과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등의 항목과 함께 종합검증과 현장검사를 평가한 것이다.

인증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00-26호 의료보험 진료수가 및 약제비 신정기준에 따른 관련법규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게 된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은 “그동안 안동성소병원의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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