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 질병이나 그 외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도록 암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대부분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평소 암예방 수칙을 준수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아질 수 있다.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모든 암의 80~90%는 잘못된 생활습관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금연, 절주, 충분한 영양공급,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암의 경우 예천군이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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