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신설

▲ 목공예체험장. /청도군 제공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팀장 최종인)이 이용객에게 다양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신축한 목공예체험장을 개장한다.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은 44개 객실과 34면의 야영데크를 운영하며 주변 산림에는 700여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국내 100대 명산인 가지산이 있어 등산과 삼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이번에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한 목공예체험장은 놀이방,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포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적합하고 목공예체험은 목걸이, 솔방울, 솟대만들기, 냄비받침대, 소나무도마, 핸드폰거치대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체험으로 추가된 핸드폰거치대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편승해 목공예품으로 인기 만점이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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