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27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고령청년회의소(회장 곽재만) 회원들이 앞장섰다.

고령군과 대구경북 적십자혈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고령청년회의소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혈액원에서 지급한 기념품 외에 별도의 기념품 100개를 마련해 헌혈 참여자에게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 고령경찰서 직원 등 유관단체 소속 직원과 지역 내 주민들이 참여했다.

<사진> 곽재만 회장은 “고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회의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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