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문가 사례발표 등 논의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경주시를 비롯한 수질관련 관계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형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과 최근 형산강 관련 추진경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수질오염으로 죽어가던 태화강을 되살려낸 연구책임자였던 울산발전연구원 이상현 기획경영실장의 태화강 마스트플랜 사례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지역수질관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향후 형산강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2017년 형산강 상생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다양한 대책 방안을 적극 도입해 형산강 수질개선 및 생태환경 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