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추석 연휴에 귀성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한가위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2017년형 쏘나타 차량 100대를 무상(유류비 제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는 9월 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같은 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아차도 총 100명에게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9월 6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이 편안하게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