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총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지난 5월 9일 착공해 단밀농공단지의 협소한 식당 및 휴게실을 경량철골조로 144㎡ 증축해 70여명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단밀농공단지는 2011년 4월 부지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7개 업체 60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 중이나 대부분 입주기업이 임직원 10명 미만으로 영세해 자체 식당을 운영하기에는 경영에 부담이 되고 주변에 식당이 없어 근로자들의 불편이 컸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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