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복지관서 봉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과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1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대구은행 경주사랑봉사단은 이날 2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복지관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400그릇을 제공했다.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 봉사단은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장애인분들이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올해로 4년째, 매년 여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지원하는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장애인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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