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년소녀합창단 협연

▲ 포항소년소녀합창단이 `2016 한민족 합창축제`에 협연으로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합창단 제공
포항소년소녀합창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6 한민족 합창축제`에 협연으로 참여했다.

국립합창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한인합창단 4개팀, 국내 합창단 4개팀 등 총 8개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포항합창단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200여개 소년소녀합창단 중 이번 축제에 초청받은 4개팀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합창단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 허걸재 전임 작곡가의 통일환타지아 중 어린이합창단 4파트와 마지막연합합창 `내나라 내겨레` 600여명의 합창단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을 선보였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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