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송군이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사진> 최근 박홍열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이나 거동 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했다.

박홍열 청송군 부군수는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되는 폭염대책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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