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NH농협고령군지부가 지난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착한일터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고령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은 매월 5천원 이상 급여 자동이체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성기철 지부장은 “사회공헌 확대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터 만들기 차원에서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는 `착한일터` 캠페인은 한 직장에서 직원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나눔 이벤트으로 한 사람이 5천원부터 기부 약정할 수 있으며, 고령군은 지난 2013년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의 첫 가입 이후 이번이 5번째로 경북에서는 50번째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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