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구기저수협 치어 방류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재일)은 지난달 29일 영일만항에서 조합원 및 조합소속 어선 선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치가자미 치어 5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사진> 경북수산자원연구소와 포항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산자원을 보호·회복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바다자원을 개발,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송재일 조합장은 “치어방류 사업으로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는 동시에 어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수협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