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 촬영… 조사·측량 실시

【김천】 김천시가 드론을 이용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진행한다.

<사진> 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교동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활용해 조사·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드론을 이용한 지적 재조사로 사업기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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