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 드론아이팀이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섭, 임승현, 김동우, 윤신우 학생)/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 `드론아이(Drone Eye)`팀이 최근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능력 강화와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4월 설계 계획서 평가로 30개팀이 본선에 선발됐다.

30개 본선 시연 팀 중 전문대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계명문화대는 팀장인 임승현(2년) 학생을 주축으로 김동우(2년), 이우섭(2년), 윤신우(2년)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드론아이팀은 센서 정보를 융합해 드론의 자세를 입체적 그래픽으로 컴퓨터에 표시, 반복 이착륙 기본 동작, 응용 동작, 임무 수행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효철 지도교수는“이 대회는 미래유망 아이템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미니드론의 제어와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평가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는 계명문화대의 교육역량 및 저력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킨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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