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2l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남부내륙철도 포럼 간담회에 참석했다. 곽 군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낙후된 남부권 개발을 위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철도노선과 관련된 해당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공 중인 중부내륙철도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등을 위한 논의가 오갔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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