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 시민들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보건소는 올해 시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11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이 지난해보다 4.1%p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감염자에게 치료약을 무료로 처방하고, 투약 6개월 후 2차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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