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예·경보시설 44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예·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정상작동 여부 및 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하고 메시지 전송 및 전광판 표시부, 스피커 등 예경보시설의 동작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청도군은 운문면, 각북면 재난취약지역 25곳에 마을방송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7월에 추가 확대 설치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 중이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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