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경찰서는 최근 여성안전 특별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남역 살인사건 등 최근 여성상대의 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여성단체 대표자와 군청·경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범죄대응 특별 치안활동과 정신질환자 보호·관리를 위해 경찰활동을 통한 기초치안 강화로 여성의 체감안전을 높이는 한편, 경찰의 범죄예방업무를 더욱 체계화·전문화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확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참석한 자치단체와 협업기관도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인적, 물적인 협조와 함께 여성·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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