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령군수배 및 제1회 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2일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족구협회(협회장 김명국)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구, 경주, 구미, 영천, 안동, 성주, 칠곡, 울진 등의 동호인 53개팀 350여명이 참가했다. 초청일반부, 관내부, 50대부, 읍면체육회부 등 4개부로 나눠 1세트 15점 3전2승제로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초청일반부 우승은 영천별빛B, 준우승은 대구쉬메릭A, 공동 3위는 블루스타A, 캐논이 각각 차지했다. 관내부 우승 동양 농기계, 준우승 68동기회, 공동 3위는 대사모, 성산중12회, 50대부 우승은 영천별빛50, 준우승 남경, 3위는 백산 스마일B가 차지했다. 또한 읍면체육회부에서는 쌍림면체육회, 성산면체육회, 개진면체육회가 1,2,3위에 각각 입상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